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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근대 일본 미술에서 사쿠라를 그린 그림 중 가장 유명한 것 아닌가 싶다.
요코야마 다이칸의 "밤사쿠라"



횡산대관横山大観은 よこやま たいかん이라 읽거니와
경응慶応 4년, 1868년에 출생해 소화昭和 33년, 1958년에 沒한 일본 미술가 화가로
본명을 횡산수려横山秀麿, 요코하마 히데마루よこやま ひでまろ라 하거니와 구성旧姓은 사카이 주정酒井, 술도가였다.
상륙국常陸国 수호水戸출신이라, 미토학파 영향 크게 받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근대 일본화단 거장으로 몽룡체朦朧体, 모로타이もうろうたい라 일컫는다.
선묘線描를 抑한 独特한 몰선묘법没線描法을 확립했다 하는데 무슨 말임?
암튼 일본 전통화단 거물인갑다.
저 밤사쿠라 보면 일본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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