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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붙잡고 싶은 사람 있는 법이라.
어떤 이는
그대를 머물게 할 좋은 계책이 없어 留君無好計
집 앞 강이 범람하기만 바라고 있소 惟願漲前江
라고 꼬장을 부리기도 한다.
붙잡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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