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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한 하늘 아래 목숨 받아
움직이던 생령소품들이 이제
싸늘한 가을 바람에 오히려
간고등어 냄새로 썩고 있는 다부원
누군가(아마 경기도박 박본수 선생) 일전에 저 구절을 소개하며 간고등어를 논급했으니
저 구절은 지훈 동탁이 영양 출신임을 알면 이해가 쉽다.
저 간고등어 냄새 같은 경북 내륙 출신인 내가 왜 모르겠는가?
경기도박물관이 마련한 6.25전쟁 정전 70주년 특별전 《두 얼굴의 평화, DMZ》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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