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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감사의 말 Acknowledgement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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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속해서 표절 문제를 지적했고 

그 일환으로 "이 책을 쓰는데 많은 이의 도움이 있었다. 일일일 밝힐 수는 없지만.."

이것이야말로 도둑질이라고 했다.

지적 도둑질..."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지만 일일이 밝힐 수는 없어"

혹..나 역시 말뿐이 아니었는가?


시험삼아  《직설 무령왕릉》(메디치미디어, 2016)을 서가에서 빼내 나를 심판한다. 

그 〈감사의 말〉을 다시 읽어봤다.


그런대로 밝힌 것만 같아 마음은 적이 놓인다.

적어도 표리가 부동하다는 혐의는 벗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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