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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강동육주, 고려거란전쟁의 최대 변수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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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그 대미라 할 3차전을 향해 치닫는다. 

그 전쟁의 야합이 이른바 강동6주였으니 

이후 전쟁과 그 간헐 기간 내내 두 왕조는 이 강동육주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긴장을 연출하게 된다. 

서희는 세 치 혀로 강동6주를 획득했던가?

아니다. 

야합이 있었다. 

고려는 송과의 조공책봉관계를 청산하고 거란에 칭신하는 대신 
그 선물로 저 땅을 받았으니 

그렇다면 왜 거란은 저 땅을 순순히 내어주었는가?

그네의 직접 통치력이 미치지 아니하지만, 신속하는 여진 땅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란으로서는 주나마나 아무런 중요성이 없는 땅이었다. 

한데 이 땅이 이후 저리 비린내나는 전쟁 혹은 대치국면마다 그토록 중요한 변수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고려도, 거란도 몰랐다. 

애꿎은 여진만 피해를 봤을 뿐이다. 
 
#고려거란전쟁 #강동육주 #강동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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