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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연도慶壽宴圖
Album of the Banquet to Celebrate Longevity of Officials' Mothers
1655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https://blog.kakaocdn.net/dn/CpgcJ/btsdYZOI2kJ/DraZXSonbB8dsCvJoYQZj0/img.jpg)
관료들이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열었던 잔치를 그린 것이다.
참석자는 이거李遽의 어머니인 대부인 채씨를 비롯하여 대부인10명과 차부인 10명이었다.
![](https://blog.kakaocdn.net/dn/cddD6Z/btsdY3p3S0d/d2w4RWH9omzYx8fitCiiIK/img.jpg)
참석자 중 채씨가 102세로 나이가 가장 많았지만, 진흥군晉興君 강신姜紳(1543~1615년)의 품계가 더 높아 그의 어머니 윤씨가 가장 상석에 앉았으며 채씨가 그 다음으로 앉았다.
당시는 임진왜란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음악을 금지하던 시기였으나 선조는 효를 장려하기 위해 음악을 허락하고 악공을 내려주었다.
![](https://blog.kakaocdn.net/dn/ltvm6/btsdZIZXtyk/3rNTvmtRWw41PZsEUKHfcK/img.jpg)
서울역사박물관이 어제 개막한 한양여성 문밖을 나서다 특별전 출품작 중 하나다.
![](https://blog.kakaocdn.net/dn/bZi1qh/btsdYwznILb/IGd0loZLxX2j8PEM7uk4M1/img.jpg)
상용이 홍현도랑 김지윤 선생 두 분이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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