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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은
고대농업시험장이 필요하다.
내 생각엔 국립기관 산하에
농업시험장이 하나 있으면
아마 굴지의 연구성과가 산출될 것이다.
예를 들어
따비로 농사지을 때와
쟁기로 심경할 때
그 소출차이는 어떨까?
이런 연구는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
온전히 고고학 그리고 역사학의 몫이다.
실제로 이런 고대 농업시험장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드물지 않게 보인다.
신석기시대에
왜 우리 조상님들은 한 군데 지긋이 앉아 농사짓지 않고
싸돌아다니면서 농사를 지어야 했는지는
아무 비료도 주지 않고
밭농사를 한 장소에서 쉬지 않고 몇년만 지어보면
그 소출량의 격감을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새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불을 싸지르고 시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간단한 실험만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보기엔 이런 고대농업시험장이 만들어지면
정말 할 만한 실험이 많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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