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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회화나무가 꽃을 피는 시즌이라
오래된 회화나무가 있는 곳은 조선시대 관공서 자리라 보면 대과 없다.
관공서엔 으레 저걸 심었으니 서원이나 향교에 으레한 은행나무 같다 보면 된다.
객관 같은 자리엔 예외없이 저 나무가 있다.
창덕궁 돈화문 뒤편에도 한 줄로 저 나무가 섰다.
고창군청인가 그 앞마당에도 열라 큰 회화나무가 있다.
꽃이 유별난 것도 아니다.
대신 은은한 기품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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