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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과테말라 밀림에서 찾은 마야문명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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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가 토해 낸 1,700년 전 마야 옥 가면
 
올초에 우리는 과테말라 초치키탐Chochkitam 이라는 데서 벌어진 고고학 발굴성과를 전한 적 있다.

그 발굴성과 중에서도 옥가면에 집중한 것이었다.

마침 구글링 중에 그 발굴 전반을 소개한 아티클을 마주했으므로 그 전문을 번역해 소개한다.

일부 쓸데 없는 구절 한두 군데는 삭제했다. 
 

수습 유물 일체

 
보물로 가득 찬 1,700년 전 마야 무덤 발굴
"복권 당첨과 같은 행운" 
 
과테말라 고고학도들이 마야 생물권 보호구역 Maya Biosphere Reserve 깊은 곳에서 서기 350년 무렵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 마야 무덤 하나를 발굴했다. 발견 수석 연구원인 프란시스코 에스트라다-벨리(Francisco Estrada-Belli)는 이 일이 복권 당첨과 비슷하다고 묘사했다. 

무덤 안에서 툴레인 대학 Tulane University 팀은 모자이크 옥 마스크 mosaic jade mask, 문자를 새긴 인간 대퇴골 뼈 femur bones, 마야 왕족이 보석과 화폐로 사용한 이매패류 붉은 조개껍질 spondylus shells을 발견했다.

발굴 지점은 현대 멕시코와 벨리즈 Belize 국경에 위치한 초치키탐Chochkitam. 인구 1만 내지 1만5천 소도시다.

진행 중인 발굴 작업은 초치키탐이 남쪽의 티칼Tikal, 북쪽의 카눌Kaanu’l과 같은 더 큰 지역 왕국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한 증거 중 하나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Chochkitam 왕과 다른 마야 왕족을 연결하는 대퇴골 상형 문자다.
 

사람 대퇴골 femur bone에 새긴 상형문자

 
Estrada-Belli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 팀은 과테말라 북동쪽 모퉁이 지도에서 점으로만 알려진 수많은 고고학 유적을 조사했다”면서 “우리는 이웃 및 멀리 떨어진 군주와의 상호 작용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찾았으면 한다. 그렇게 하면 마야 문명이 어떻게 구조화하고 기능했는지 더 많은 것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상형문자를 새긴 기념물을 발견한 툴레인Tulane 대학 프랜 블롬Fran Blom이 이끄는 1924년 탐험대가 발판을 마련했다.  

고고학자들은 항공장비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LiDAR를 사용해 주변 정글 바닥 지도를 작성했다.

그들의 관심은 도굴꾼들이 두꺼운 정글 나뭇잎을 깎아 만든 일련의 터널에 쏠렸다.

다행히도 그들의 마수는 이번 발견 무덤에서 몇 피트 떨어진 곳에 멈춰섰다.
 

제이드 가면, 이는 앞서 자세히 소개했다.

 
피라미드 아래에 위치한 무덤은 돌 천장이 무너졌지만 상태는 비교적 양호했다. 

Estrada-Belli는 “무덤에는 사후 세계를 위한 호화로운 제물이 함께 제공되었다”면서 “이 경우 도자기에는 음식과 음료가 들어 있었을 것이다. 조각된 뼈와 옥탈 jade mask 은 특별하고 신성한 의미를 지닌 개인적인 물건이었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이제 뼈에 대한 DNA 테스트를 실시하고 추가 발견을 위해 현장 발굴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 분석이 완료되면 모든 유물은 국립 박물관에 전시된다.
 

유물 출토 양태

 

우리 같음 확 파제끼고, 무덤 축조기법이 어떻고 저떻고 떠들었을 발굴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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