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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관뚜껑은 함부로 열지 마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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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뚜껑 연채 '코로나환자 장례' 세르비아 총대주교 감염돼 숨져
송고시간2020-11-21 09:05
한종구 기자
마스크 안쓰고 장례미사 집전 사흘 뒤 확진

 

 

 

관뚜껑 연채 '코로나환자 장례' 세르비아 총대주교 감염돼 숨져 | 연합뉴스

관뚜껑 연채 '코로나환자 장례' 세르비아 총대주교 감염돼 숨져, 한종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1 09:05)

www.yna.co.kr

 

순진한 건지, 저 양반 언뜻 보기에는 상당한 부패가 진행되신 상노인네라, 이럴 때일수록 조심하셔야지 무슨 배짱으로 관뚜껑 열어 장례미사를 집전하셨단 말인가? 혹 외국 영화에서 보듯이 그런 사자 이마에 입도 맞추고 하신 게 아닌가 한다. 

 

듣자니 세르비아 대주교Patriarch 이리네이 Irinej. 올해 연세가 물경 90. 한 세기를 사신 분이라, 코로나19에 감염해 저 세상 가신 분이 대주교라 해서, 그런 분을 그냥 보낼 수 없다 해서 저리 한 모양이라, 보니 "조문객들은 숨진 대주교의 손과 이마에 키스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꼭 저에서 총대주교가 감염되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하나, 저 연세에 너무나 큰 모험이었다고 본다. 

 

Patriarch Irinej

 

그리스를 필두로 옛 소련권은 그리스정교회가 주축 종교라, 저짝은 로마가톨릭과도 전통이 사뭇 다르지만, 저짝을 무대로 하는 영화 같은 걸 보면 장례미사는 가톨릭의 그것과 상맥하는 장면을 본 듯도 한데

 

이르노니 

 

관 뚜껑 함부로 열지 마라. 

 

 

Serbia Mourns Aged Patriarch’s Death from COVID-19
Milica StojanovicBelgradeBIRN November 20, 202008:14
Two weeks after it was confirmed he tested positive for the coronavirus, Patriarch Irinej has died aged 90 from complications related to COVID-19.

 

 

Serbia Mourns Aged Patriarch’s Death from COVID-19

Two weeks after it was confirmed he tested positive for the coronavirus, Patriarch Irinej has died aged 90 from complications related to COVID-19.

balkanins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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