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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도 있다.
19세기도 전반과 후반.
출사하는 사람들 신분에 상당한 변화가 발생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구한말 아예 중앙관리로 진출한 사람 중에는
17-18세기까지만 해도 그 조상이 노비였던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아마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양반으로 이미 신분 세탁을 끝냈기 대문에 안 보일 뿐이다.
아니라고 단언하여 말할 수 있겠는가?
혹시 그런 것 아닌가 라는 의심으로부터 학문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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