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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1월 8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광고다.
감기와 열병에는 안티피린.
일제 수입약품이다.
배암표 상표가 붙어 있다.
안티피린은 지금도 게보린 등 진통해열소염제에 포함되어 있는 이소프로필 안티피린을 말한다.
1920년대 중반이 되면 일본에서 잘 팔리는 의약품들이 조선에도 신문 지면을 통해 많이 소개된다.
*** 편집자주 ***
저 게보린이라는 말이 워낙 한때 방송광고에서 자주 보인 까닭에 일반에는 익숙하다.
이 분인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해열진통제 그 대명사 같은 존재였다.
한데 저 안티피린은 왜 배암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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