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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개원 7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9월 11일부터 <미공개 소장품전-21인의 기증 컬렉션> 전시를 오픈합니다. 코로나로 개막식을 하지 못하게 되어 섭섭하지만 관심을 바라며 글 올립니다.
<국립국악원 사람들>에 산조 명인 김병호, 아악부 가야금 김영윤, 민속악인 이창배, 가객 홍원기, 김성진 대금을 사사하신 조재선 전교수님, 5대째 가객 이동규, 1973년 110일간 유럽순회공연을 기록한 박숙자 전무용감독, 윤이근 전 국립남도국악원장,
<예술가와 애호가>에 전설적인 단소명인 추산 전용선, 대구지역 풍류를 이끈 허순구, 원로무용가 김문숙, 국악을 사랑한 귀화 한국인 해의만, 경기소리명인 임정란, 수집가 김명일, 백남준 비디오 오고무의 주인공 선무 이선옥
<학자와 작곡가>에 최초의 기증자로 기록된 다나베히사오, 국악학의 선구자 이혜구, 중국의 작곡가 정율성, 국악학자이자 거문고 명인 운초 장사훈, 민속악을 연구 채집하며 새로운 작곡세계를 펼친 백대웅과 이해식님의 기증품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분들의 기증품으로 다채로운 국악 70년, 국립국악원 70년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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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원 서인화 선생 글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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