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금은방 털어간 괴한,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송고시간 2021-01-07 10:39 천정인 기자
도박빚 시달리다 범행…치밀한 수법에 20일 만에 붙잡혀
그럴 수도 있게 싶기는 한데, 오죽 급했으면 저리했을까 하는 일말의 동정도 없는 건 아닌데, 도박빚에 쪼들린 광주광역시 근무 현직경찰관이 귀금속 가게를 털었다고.
한데 경찰관이라서인지 완전 범행을 기획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사건 발생 20일이 지나서야 잡혔다는데..경찰수사를 피하고자 범행에 사용한 차량 번호판을 가렸는가 하면 폐쇄회로(CC)TV 감시망이 느슨한 곳을 골라 이동했단다.
불쌍한 놈..그렇게 훔친 물건들은 팔아묵지는 못하고 그대로 갖고 있었다고.
정차 중인 아우디 훔쳐 달아난 30대…잡고 보니 무면허 음주운전
송고시간 2021-01-07 12:59 나보배 기자
그래 연말연초겠다 쉰나게 한 잔 빨고 차 한 번 실컷 몰 것 같으면 기왕이면 비싼 외제차로다가...전북 군산에서 한 30대 남자가 시동을 켠 채 정차 중인 아우디를 훔쳐 달아났다고. 그렇니 운전자 실책도 없지는 않겠다.
1시간 만에 같은 군산 시대에서 덜미를 잡고 보니 이 친구 음주상태였고, 더구나 면허가 없었다고. 신통방통하게도 그리 끌고 다니면서도 사고가 없었다고. 자율주행이었나? 아님 외제차라?
국내 최대급 마약공급책 '바티칸 킹덤' 구속…황하나 지인 덜미
송고시간2021-01-07 11:35 한지은 기자
수사망 피하려고 가상화폐로 거래…유통·판매 가담한 28명 검거
이 소식에서 황하나니 마약이니 하는 데는 솔까 나는 별로 관심없다. 한데 문제의 저 친구 닉네임이 바티칸킹덤이란다. 교황께서 안 좋아하실 텐데....천주교에서는 우리를 모독한다 해서 성명이라도 내야 하나?
암튼 멋진 이름이다. 마약왕다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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