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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김지수 헤롱헤롱 vs 나영석 사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8.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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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헤롱 김지수





어제 문화부 연예가 화제는 배우 김지수 술 쳐묵고 횡설수설 기자회견이었다.

이 사건 우리 기자는 현장을 놓쳤다. 몰라서가 아니요 워낙 일정이 많은 까닭에 거기 투입할 인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한데 김지수가 저런 짓을 일삼았단 소식이 들어왔다. 어찌 보면 해프닝인데 고민하다 첨엔 안쓰기로 했다.

한데 사정이 변했으니 그 소속사에서 부랴부랴 그 사태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그래서 나중엔 결국 처리했다.

오늘 연예곈 이른바 악성루머로 난리였다. 나영석 피디와 배우 정유미가 어떻다나 하는 찌라시가 난리였으니 실검 수위를 다투었다. 쓰나마나 또 고민했다.

그러다 어제 일을 참고 삼아 혹 소속사서 입장을 내놓으면 쓰자 했는데 이내 양쪽에서 가짜 뉴스 엄중 대응이란 격앙어린 반응이 나와서 이걸로 썼다.

나영석 정유미



한데 좀 있으니 조정석인가 하는 배우도 비슷한 소식으로 난리라 난중엔 이것까지 버무려 종합을 썼다.

이럴 때 담당 부장으로서 참 고민이다. 어느 순간에 개입해야 하는지, 아예 개입을 하는 게 맞는지조차 의심한다.

우리는 연예 전문매체와는 또 달라 나름 균형과 절제를 최대한 유지하려 하지만 이런 건건이 앞에 그 판단이 쉬울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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