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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김학의 별장이 있는 고장 원주 부론면 남한강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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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이 흐르는 물길이다.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두물머리라면 우리는 양평을 생각하지만, 실은 두물머리란 두 강줄기가 합쳐지는 지점을 말한다. 


이 부론면도 역시 두물머리라, 두 강물이 합쳐져 남한강을 형성해 흘러간다. 


기암졀벽이 발달하고, 사방으로 펼쳐지는 산과 들이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남한강 상류, 흥원창이라는 곳이 두물머리인데 저 중앙 지점 어딘가가 흥원창이다. 


이 흥원창은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거니와, 


이런 풍광과 내륙수로 때문인지, 예로부터 이 일대는 상업지역으로 번성하고, 주변으로는 그에서 나는 이득에 심취한 대형 사찰이 들어섰으니, 법천사와 거돈사가 그런 곳이다. 


그 말 많은 김학의 별장


이 별장이 바로 이 부론면 남한강변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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