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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내몽고 요나라 무덤이 드러낸 거란문화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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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자치구문물고고연구원内蒙古自治区文物考古研究院이 근자 内蒙古 개로현开鲁县 항원목장恒源牧场에서 요나라 시대 문화를 증언하는 이 시대  무덤 세 기를 발굴했다고.

그 성과가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를 통해 도판 중심으로 간략히 소개됐으니 전재한다.

기술이 불친절하기 짝이 없고 도판 설명도 없다.

잘 묵고 잘 살아라.

석실 묘광 안에 관을 안치했다. 본문 기술로 보아 2호 아님 3호묘다.


이들 무덤은 야지리 전실묘砖室墓인데, 개중 1号墓라 명명한 데는 묘도墓道가 없다.

1号墓는 남북 장축이며 2号墓와 3号墓는 墓道가 동남 방향이다.


관 장식인 듯



1号墓와 3号墓 축조연대는 辽 太祖와 太宗 무렵이며 2号墓는 辽 景宗 혹은 圣宗 시대다.

이를 조사한 송국동宋国栋에 의하면 1号墓와 3号墓는 契丹 특색이 완연하지만 唐代 遗风이 완연하다고.


묘도가 없어 1호묘인 듯


동경임이 분명하다. 깨진 모습을 보면 파경 아닌가 싶은데 깨서 넣은 걸 도로 붙인 듯.


양상으로 보아 종족 공동묘지일 가능성 99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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