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 1천만명분 구매 협상 막바지…이르면 2분기 도입(종합)
2021-01-12 15:09
1천만명분 이상 도입 가능성도…SK바이오사이언스 통해 국내 위탁생산
안전성 높은 전통적 백신 제조법 사용…긴 유통기한·상온보관 등 장점
넋놓고 있다가 백신주도권 다 빼긴 대한민국 정부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안전성 운운하며 치료제 운운하다가 된통 얻어터져 지금이라도 뒤늦게 심각성 깨닫고 봉합에 나선 모습이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는 하다만
지금은 줏어담는다고 정신 못차리는 형국이라 국민을 안심시킨다 해서 그런지 모르나 어제는 대통령까지 나서 전국민 무료백신접종을 악속하는 사태에 이르렀으니
그 후속인지 오늘은 정은경이 나서서 그게 빈말이 아니다 면서 노바백스 백신을 확보했다고 장단을 맞추는데 그래 이것이 안전성 운운하던 정부 맞어?
안전이 우선이라매? 그러다가 하루아침에 안면 쏵 바꿔가며 지들은 하나도 잘못한 게 없다며 사과 한 마디 없이 어물쩍, 허가도 안난 백신을 얼마를 확보했니 하는 꼴이 구토가 난다.
아스트라제네카부터 맞힐 모양인데 이것도 승인이 안 났고, 여타 백신들에 견주어 효능에 적지 않은 의문부호가 따르거니와 간단히 말해 AZ는 안 맞는 거보다는 낫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암튼 그런 정부가 급기야 노바백스까지 들고 나왔으니 이것도 미국에선 승인이 안 났고 한국서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다급했음 그러겠느냐 이해하고 또 지금 백신은 확신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날려버릴 각오를 해야 한다.
박능후 같은 등신이 백신 사놨다가 날리면 어카냐 해서 확실성 담보할 때까진 기다린다 해서 다 놓쳐버렸거니와 지금은 안전성이 아니라 어케든 확보하는 게 우선이다. 저런 등신같은 놈이 주무장관이란 것이 이 나라의 수치요 국민의 비극이다.
그건 그렇고 노바백스 사정은 어떤가?
Novavax[31][32][33] SARS-CoV-2 recombinant spike protein nanoparticle with adjuvant $1.6 billion for advance commercial-scale manufacturing
노바백스도 미국정부가 advance로 16억불=2조 정도를 선입금한 상태라 저걸 지금 계약해서 2분기에 끌어온다? 쉽지 않을 것이다.
federal government will own the 100 million doses produced, but will be made available for clinical trials
보다시피 미 연방정부가 1억 도즈를 보유한단다.
https://ir.novavax.com/news-releases/news-release-details/novavax-announces-16-billion-funding-operation-warp-speed
미연방정부하고 계약한 때가 작년 7월..봤니 7월?
이거 아직 FDA 승인도 안난 상태인데 승인나면 미국이 싹쓸이하지 않나 한다.
이보다 얀센은 2월 중으로 FDA 승인 난단 밀이 도니 이쪽이 희망 있지 않을까 한다.
Phase 3 trial of Novavax investigational COVID-19 vaccine opens
NIH- and BARDA-funded trial will enroll up to 30,000 volunteers.
www.nih.gov/news-events/news-releases/phase-3-trial-novavax-investigational-covid-19-vaccine-op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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