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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백신접종률 22% 돌파한 이스라엘

by 한량 taeshik.kim 2021. 1. 13.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제공하는 국가별 코로나백신 일람인데 12일 현재 인구 백명당 접종률은 역시나 이스라엘이 압도적 1위라 22.20프로다.

간단히 말해 전국민 열명 중 둘이 이미 1차 접종은 했단 뜻이다. 시작점이 작년 12월 20일이니 그 효과가 당장 나타날 순 없다. 백신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뒤 21일쯤 지나 2차 접종을 해야 효능 90%가 넘는다. 따라서 2차 접종까지 하고서 또 얼마를 기다려야만 바이러스 항체가 형성된다는 뜻이다. 이것도 확률게임이라 10명 중 한 명은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다. 

백신확보에 실패한 대한민국 정부를 두둔합답시고 명색이 의료계에서 밥 빌어먹고 산다는 이 중에 백신을 접종했지만 영국이나 미국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다는 언급을 하는 놈들이 가끔 있는데 이 친구들은 백신의 백자도 모르는 넘들이다. 

 

 

확진자 추세를 보면 이스라엘 역시 북반구 여타와 견주어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1월에 폭증한다. 11일 기준으로 하루 800명을 상회했다. 누적 확진자는 87만명. 

 

중복도 없지는 않겠지만, 치유를 통해 항체 형성한 사람까지 고려할 적에 현재 이스라엘은 대략 25% 이상이 항체 형성 중이거나 형성한 상태로 봐야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이 추세가 언제 꺾이느냐다. 그 추세가 꺾이는 지점에 물론 기후가 큰 역할을 하겠지만, 그것이 곧 백신이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보인다는 점에서 향후 접종률과 확진자 추세를 같이 고려해야 할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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