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버터'와 바통터치 대기록(종합2보) / 2021-07-20 04:33:37
'버터' 7주 연속 1위 이어 신곡으로 8주째 정상…K팝 새 역사
10개월 2주간 다섯 곡 1위…마이클 잭슨 이후 30여년 만에 최단기간
공휴일 겹치기 같은 특수상황이 아니라면 빌보드 주간 차트는 으레 우리 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새벽 두 시 어간에 공개되니 오늘 새벽 또한 그랬다.
BTS가 언제부터 그랬는지 따져 보면 실상 그 시기는 1년이 채 되지 않지만 암튼 이후로 싱글차트인 Hot100 차트는 일등이 당연지사가 되어간다. 내놨다 하면 덮어놓고 일등이라
그런 점에서 이번 주 역시 따논당상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연 결과는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미 많은 기록을 쓴 방탄소년단이지만 예서 무슨 새로운 기록을 떠 쓸까 하는 의아함도 있거니와 보니 각종 기록을 다시 갈아치운다.
저 추세 아무리 봐도 전성기 시절 마이클 잭슨의 재림 아닌가 하거니와 실제로 기록 또한 그에 비견한댔으니 10개월 남짓만에 싱글 일등 다섯번 먹은 일이 잭슨 이후 삼십년 만이란다.
저 신곡 permission to dance를 낸 시점은 말할 것도 없이 그 소속사 빅히트뮤직 기획에 따른 것이어니와 직전 신곡 butter가 신물이 나기 시작한 그 무렵을 공개시점으로 택했으니
예상이 언제나 적중한다면 그건 예상이 아니고 법칙이어니와 그것을 뛰어넘어 빠다는 지난주까지 물경 연속 7주나 싱글차트를 독식했으니 말이다.
빠다는 과다섭취하면 쉬 질리지만 bts표 빠다는 달라 생명이 아주 질겼으니 그 물러남이 더욱 아름다운 까닭은 같은 bts 바꿔치기가 초래한 까닭이다.
bts는 자기 노래로 자기 노래를 교대했으니 타이어 새로 갈아찡군 레이싱카로 다시 우승한 카레이서와 무에 다르랴?
또 칠등으로 내려앉긴 했으나 빠다는 7위에 랭크됨으로써 bts는 자기노래로만 그 톱텐에 두 곡을 올리게 된 것이다.
어떤 기록이 더 남았는지는 모르겠다만 하이브나 그네들 개인이나 입대 전에 부지런히 땡겨 놓아야 한다.
물은 언제나 들어오지 않는다. 들어왔을 때 맘껏 저어야 배는 힘껏 나아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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