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 owe you
2. living next door to alice
3. 베르나르 베르베르
4. 기 소르망
(2011. 11. 1)
***
https://www.youtube.com/watch?v=lKwsT6snmX4
1은 유동근 황신혜가 주연한 중년 불륜 드라마 애인이 다시금 일깨워 틈날 때마다 천지사방에서 흘러나오고, 무엇보다 황신혜 황금시대를 웅변하는 대작이며
2는 스모키라는 영국 밴드 노래인데, 어이한 셈인지 내 세대가 중고교 시절에 모르면 간첩인 노래라 마이클 잭슨보다 유명했고
https://www.youtube.com/watch?v=Z6qnRS36EgE
3은 개미새끼라, 유독 이쪽 한국과 일본 쪽에서만 절대의 작가로 군림하며
4는 프랑스 우파 지식인으로 분류하니, 이어령 만큼이나 자주 우리 언론지상에 등장한다.
이와 같은 불꽃 같고 폐부를 찌르는 글에다가 몇 사람이 보탰으니 아래와 같다.
7 wonders (이태희)
퐁네프의 연인들. 프랑스에서도 흥행 죽썼는데, 오죽 우리나라만 흥행 성공. 오죽했으면, 우리나라 방문한 감독이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싶어 방문했다고 하겠나 (임형진)
알랭 드 보통 (Arron Scent)
뭐 본토에서 버림받았다 해서, 또 그들이 버린 것을 우리가 취했다 해서 꼭 거지건성으로 볼 수만은 없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또 다른 고민을 유발한다.
중국과 한국 관계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중국이 씹어먹다 버렸지만 우리는 금지옥엽하는 것으로
1. 고문진보 2. 조맹부 글씨 두 가지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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