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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도사도스 dos-à-dos", 두 권을 하나로 묶기 위한 binding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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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à-dos"라는 특별한 제본 유형의 책들은 16세기와 17세기에 제작되었다.

네덜란드 출신 서지학도 에릭 크와켈 Erik Kwakkel 은 저들을 “샴 쌍둥이 Siamese twins”라고 부르는데 적절한 명명이라 본다.

책들은 앞면이 다르지만 뒷면이 같다.

두 권의 보완 책을 하나에 넣기 위해 일부러 도스-도스 바인딩 제본술을 사용했다.

저 사진을 보면 도사도스는 원리가 간단해서 제1권 뒷면 카바를 제2권 앞면 카바로 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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