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근거없는 기록은 없으나 도성 칠문은 붉은 원으로 표시한 창의문, 돈의문, 소의문, 숭례문, 광희문, 흥인문, 혜화문을 이르는 듯하다.
파란 네모칸에 표시된 숙정문과 남소문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
숙정문은 비상시 국왕의 피난에만 이용하므로 항상 당혀 있었고, 성문위 누각도 없었다. 여기에도 숙정문 대신 숙암문으로 쓰여 있다.
남소문은 예종 때 의경세자 죽음이 남소문이 열렸기 때문이라는 말에 따라 폐쇄되어 쓰이지 않은 문이다.
*** previous article ***
도성7문 都城七門
반응형
'기호철의 잡동산이雜同散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배의 땅 흑산도의 뱀 (0) | 2021.04.28 |
---|---|
예의염치를 상실한 현실 정치에 격발하여 (0) | 2021.04.10 |
도성7문 都城七門 (0) | 2021.03.31 |
[明] 구영仇英의《적벽도赤壁圖》 (2) | 2021.03.31 |
장모랑 마누라한테 매 맞고도 버틴 사위, 삼청동三淸洞 연굴사演窟寺 (1) | 2021.03.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