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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을 뒤지다 당시삼백수가 딱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나온게 있어 샀다. 4000원 줬음.
청나라 손수(孫洙)의 저작. 형당퇴사(蘅塘退士)라고도 부르는데 이 양반은 자기 와이프와 함께 당시 300수를 골라 편찬했다고.
당시선은 물론 이 책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선집도 꽤 많이 돌아다니는 것으로 아는데 이 책이 제일 사람들 손에 많이 오르내리는 것으로 안다.
책 상태는 만족스럽고 가끔은 출퇴근 길 동반자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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