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라도 장성 땅 방울샘길 어느 가정집에 납매蠟梅를 키우는 데가 있다.
주인은 조경을 하는 분인데, 그 조경하는 나무 중에 납매가 있다.
납매는 대체로 양력 기준 크리스마스 무렵에 피기 시작해 2월이면 만개한다.
그 향기가 천지를 진동하는데, 노란 빛이 인상적이라 황매라고도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납매다.
반응형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신들이 자꾸 연락이 와서 물어요" (2) | 2020.02.11 |
---|---|
시궁창으로 사라질 뻔한 봉씨와 기씨, 그리고 패씨 (0) | 2020.02.10 |
눈이 호강한 남도 납매蠟梅 (5) | 2020.02.09 |
불대산 물들인 일출 (0) | 2020.02.09 |
청춘스케치 이규형 감독이 갔다고 (0) | 2020.0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