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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만약에-.

by 초야잠필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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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부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큐슈 일대에 정착한 후 

한반도 남부의 사람들과 여전히 교류하며 일본열도의 조몽계 사람들까지 유입된 

"제3의 뭔가"인 집단이 한반도 남부와 일본열도 서부 일부에 형성되었는데, 

여기서 

금관가야 수로왕도 나오고, 

삼한의 변진도 나오고, 

일본의 도래계 야요이인도 나오고 했다면, 

어떻게 되는걸까? 

수로왕이 일본열도의 조몽인과 혈연관계가 그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일부라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최근에 "도래계 야요이인은 한반도 남부에서 만들어져 비로소 일본열도 전반에 퍼져나갔다는 이야기"가 일본 쪽에서 계속 나온다. 

도래계 야요이인은 한국에서 건너왔지만 한국인 그 자체가 아니라

이미 한반도 남부에서 한반도와 일본열도 조몽인의 혼합이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한해협을 건너온 것은 한국인과 조몽인의 혼혈인이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생각보다 상당히 내려와서 

대성동 유적도 그 영향 하에 있다는 소문도 있다.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 아닌가? 

김수로왕의 핏줄에 조몽인의 유전자도 아주 적긴 하지만 일부 들어왔다면,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대성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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