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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름에서는 "Korean"이라는 명칭을 과감히 빼야 한다.
이런 제목이 해외에서의 투고를 막는다.
그리고 소위 한국학계의 기함급 저널 (flagship journals)들은
모두 영문화 해야 한다.
혹자는 말할지 모른다.
중국과 일본도 학술지는 자국어로 유지한다고.
문제는 한국 학계의 규모다.
우리나라 학계는 주제를 세분화 하면 같은 전공자가 몇명 되지도 않는다.
뻔한 숫자의 동료 학자들 사이에 모여서 이야기 해 봐야 뻔한 질문 응답,
뻔한 논의밖에는 없다.
학술지만이라도 영문화 하고
최소한 그 학술지를 scopus급에는 올려야 한다.
학술지 이름에서 "Korean"이란 이름을 빼 보자.
그리고 폼나는 이름을 붙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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