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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관람객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부작 사부작 조금씩 바꿔주고 있습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이기에, 관람객의 눈길이 많이 가는 알짜배기 공간입니다.
저희끼리는 윈도우(?) 라고 편히 약칭으로 부르며, 한 달에 한 번씩 작은 전시를 진행하는 공간 입니다.
올해는 <2019년 온양어워드 제2회공예열전>인 지역공예 공모전에서 수상한 7명의 수상작품으로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이 벌써 세번 째!
세번째 전시 주인공은 양정모 작가입니다.
양정모 작가는 온양민속박물관 소장품 중 ‘네모송곳’을 모티브로 제작한 촛대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순간을 위하여 오늘도 저희들의 사부작 사부작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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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정모,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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