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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반세기만에 홍릉수목원 절대강자로 등극한 노블포플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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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수목원 노블포플러



과명 : 버드나무과
학명 : Populus euramericana 'Noble'
원산지: 일본

높이 31m, 지름 1.1m 정도로 현재(2014년) 홍릉숲에서 가장 큰 나무다.

1973년 일본으로부터 꺽꽂이모를 들여와 식재했다.

식재할 당시 10여 개체였으나 지금은 두 그루만 남았다.



1973년 식재한 이 홍릉수목원 나무를 보면 대단한 속성수임을 안다




앞은 홍릉수목원 노블포플러스 설명이며 이 나무 전반 정보는 다음과 같단다.

식물명 : 노블포플러
버드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학  명 : Poupulus euamericana 'Noble'
분류군 : 버드나무과
원산지 : 미국





버드나무과 낙엽 활엽 교목이며 학명은 populus euamericana Noble.

잎사귀는 삼각형 모형이고 어린 잎사귀는 붉은색을 띠나 다 자란 잎은 초록색이고 잎자루는 밋밋하고 약 30m정도 자라며 둘레도 80cm가 된다.

나무껍질은 어릴 때는 은빛이고 오래되면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지며 가지는 둥글고 붉은빛이 돌다가 자라면 없어진다.

암수 딴 나무로 꽃은 4월경에 피고 열매는 두 개로 갈라지는 삭과로 5월경에 익는데 목재나 펄프 또는 포장재로 쓰인다.




수목원을 틈만 나면 내가 가는 이유가 식물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이 시즌은 특히 새순이 돋을 때라 이 시기를 놓치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

또 한 가지. 그 내력을 조사하면 하나하나 사연 없는 식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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