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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 바빠야 한다.
또 잘 먹고 댕겨야 한다.
이 두 가지 양념이 빠지면 거지랑 진배없다.
그에 물론 희생 혹은 기회비용이 따른다.
자칫하다 과로사 하고
자칫하다 허리가 그렇지 아니한 시절에 견주어 더 굵어진다.
어제 이런저런 자리를 기념하고, 마침 내 퇴직을 기념한다 해서 불러내서 냉큼 달려갔더니
이런 것들을 내놓는다.
하나는 불도장인가? 뭐 암튼 유명하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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