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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난 떠난다.
아주 장기라고는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짧지는 않은 여행을 간다.
은근 이 소문을 냈다.
지인이 보잰대서 없는 시간 쪼개서 나갔더니
빼다지서 발견했다며 여비 보태 쓰라 준다.
보니 얼마나 빼다지서 오래 묵혔는지 화성돈 얼굴이 요즘 보는 그것이 아니라 문화재급이다.
천군만마다.
오늘의 교훈.
빼디지를 잘 살피자.
발견하는 달러는 갓 백수가 된 사람한테 아낌없이 기부하자.
기부 대상 상한선은 퇴직 한 달 이내인 사람!!!
이렇게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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