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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건 로마건 아테네건 피렌체건 베네치아건
난 저것들 한 꾸러미로 갖다 준다 해도 경주를 내어줄 생각 눈꼽만큼도 없다.
그 어떤 고도도 경주를 대체할 수 없다.
제아무리 외양 그럴 듯해도 찬탄에 30분, 이후엔 온통 나른함과 단순함뿐인 저들을 어찌 시시각각 변모하는 경주에 비한단 말인가?
가라 경주로.
경주는 천 가지 색깔로 빛을 발한다.
지난 삼십년의 방황..그 결론은 언제나 경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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