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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빅매치 얼룩진 24-25 챔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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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이 있었다. 

이번 시즌 들어 이른바 페이즈phase 시스템을 도입해 16강을 가렸고,

이제부터는 녹아웃으로 가니 홈앤드어웨이로 저리 대진한 팀들끼리 왔다갔다 두 경기씩 해서 합산 스코어로 8강에 오를 팀을 가린다. 

빅매치가 좀 눈에 띤다. 

전 유럽 클럽을 통털어 지금 폼이 가장 좋은 리버풀은 프랑스 거함 PSG를 만난다. 

맨시티를 가겹게 발라 버리고 16강 턱걸이한 영원한 챔스의 황자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라리가 지역 연고 라이벌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랑 한판 붙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베쿠젠을 만난다.

레베쿠젠은 알론소 체제에서 명문으로 거듭났고 올시즌은 조금은 주춤하나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팀이다. 저기도 같은 리그끼리 붙는다. 

바르셀로나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랑 붙는데, 이 벤피카 요새 폼이 어떤지 모르겠다. 

내 사랑 아스널은 0SV랑 붙는데, 이 팀 최근 폼이 심상찮다. 엄청난 저항이 예상된다. 

실로 오랜 만에 챔스 본선 무대를 밟은 아스톤빌라는 브뤼게를 만나는데, 대진운이 가장 좋은 케이스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브뤼게도 그냥 올라왔겠는가?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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