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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빨라지는 코로나시간표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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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신 책임자 "내년 5월쯤 집단면역 기대…12월11일 첫 접종"
2020-11-23 02:21
슬라위 '초고속작전팀' 최고책임자 "백신의 정치화는 불행한 일"


미 백신 책임자 "내년 5월쯤 집단면역 기대…12월11일 첫 접종" | 연합뉴스

미 백신 책임자 "내년 5월쯤 집단면역 기대…12월11일 첫 접종", 강건택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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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 문외한인 내가 막연히 추측하기에 코로나 탈출 시간표가 엄청 당겨지지 않나 했는데 저 미국 친구가 내년 상반기면 미국은 집단면역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단다.

내가 아무리 모르기로서니 시대추세가 어떻게 흘러가느는지는 대강 보인다. 화이자가 백신 개발을 코앞에 두고 모더나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는 보도를 거푸 접하면서 이제는 백신확보전쟁 국면이라 봤다.

 

 

 



그 점에서 현 정부가 보인 반응은 영 빵점짜리에 가깝다. 접촉 중이라는 입발린 소리만 늘여놓더니 급기야 정부당국자가 백신 가격이 적정 시점으로 떨어질 때를 기다린다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는 장면을 목도하고는 이놈들이 코로나 정치에서 너무 재미를 본 학습효과에 물들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래 코로나정국이 여러 방패막이가 된 건 잘 안다. 이거 핑계로 반정부시위는 싹을 짤랐고 그것이 확산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현 집권세력 지지율은 올랐으니깐 말이다.

 

 

 



글타고 국민을 코로나볼모로 삼을 수는 없다. 듣자니 백신 개발을 앞둔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닌 모양이라 이러다 백신 맞겠다고 다음달이면 모조리 미국으로 달려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제2 제3의 이일병이 나오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그런가 하면 영국은 화이자 백신을 곧 승인한다고. 

 

영국 곧 화이자 백신 승인…확진자 접촉시 자가격리 의무 폐지
2020-11-23 09:58 
최윤정 기자
이르면 이번주 승인 나올 듯…확진자 접촉시 7일간 매일 코로나 검사

 

영국 곧 화이자 백신 승인…확진자 접촉시 자가격리 의무 폐지 | 연합뉴스

영국 곧 화이자 백신 승인…확진자 접촉시 자가격리 의무 폐지, 최윤정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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