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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花王도 시간 앞엔 속절없어 어제 피더니 오늘 지고 만다.
찔끔 같은 비가 신내끼 뿌리고 갔다.
기름기가 얼마나 많은지 빗물 땡글땡글 사기 쟁반 구르는 옥구슬 같다.
그 뺀질뺀질함이 누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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