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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사비시대 백제 돌삐 도관導管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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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year old Stone Water Pipe from Baekje Period
Excavated at Sabi City Wall, Buyeo, Chungcheongnamdo Province

 

 

정확한 기능을 현재로선 짐작키 어렵다.

상수도관 하수도관으로 썼을 수도 있고 그것을 포함한 물대기 전반으로 사용했을 것이기에 그냥 도관導管이라고만 해둔다.

재질은 돌삐라 촬영은 2017. 5. 31 부여다.

조사자인 심상육 선생에 의하면 출토지는

부여 청산성 정상부, 사비도성 동북우 지점이라 하며 이와 흡사한 같은 석제 도관이 국립부여박물관에 1점인가 소장된 것으로 안단다.

발굴조사를 통한 첫 확인 사례다. 아마 발굴보고서는 나왔을 것이다.

사비도성 쌓을 적에 들어갔으니 그 나이는 대략 천사백살이다.

 

***

 

생김새로 보아 용범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호남문화재연구원장 이영덕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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