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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30820027100065?section=news
이 보도를 보면서 내가 생각할 때 주시해야 하는 대목은 이 건은 재수없게 걸려들었지, 그렇지 아니하고 유유히 빠져간 사람은 얼마나 많을까 라는 점이다.
보도를 보면 해군 당국이 A씨가 탄 제트스키를 추적했고, 그러다가 그 스키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근 갯벌에 걸린 사실을 확인하고는 해경에 알렸다 했지만, 신뢰가 가는가?
나는 안 간다. 구색으로 끼어 맞춘 느낌이 많다.
저 보도를 보면 당시 갯벌에 제트스키가 빠진 A씨가 소방당국에 스스로 구조를 요청을 했다는데, 웃기지 않는가?
이 사안 간단하다. 산동성을 출발한 제트스키가 대한민국 해변에 닿을 때까지, 그리고 뻘에 빠진 그가 스스로 살려달라 신고할 때까지 해군도, 해경도 몰랐다.
저런 식으로 밀입국한 사람이 얼마나 많겠는가?
하긴 밀입국도 일단 들어올 때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지만, 그 유효기간이 지나도 나가지 않으면 밀입국이 되니, 그것이 발생하는 통로도 여러 수십 가지가 있지 않겠는가?
그나저나 저 제트스키 꽤 비쌀 텐데 무슨 돈으로 어케 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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