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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역사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수학으로 치면 삼차방정식 정도의 난이도인데
일차방정식으로 풀겠다고 덤비는 꼴이다.
분명히 답은 있을 것이다.
또 그 당시 역사에서 선과 악이 바뀌는 일은 벌어지지 않으리라 본다.
그런데 삼차방정식은 삼차방정식처럼 풀어야지
이걸 일차방정식이 훨씬 쉽다고 무리하게 여기 얹어 쉽게 풀려다 보니
제대로 된 답을 못내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를 일차방정식처럼 풀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들 할 것이다.
일제시대, 특히 그 시대 후반기는 더욱 그렇다.
이때가 되면 일제가 철저히 시스템화해서
식민지배까지도 시스템으로 구조적으로 돌리고 있을 때다.
그 구조를 해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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