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성 복주에서 열리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가 24일에는 다섯 군데 대표목록 등재를 했으니
이 중에 한 곳이 초국경유산 transnational property 이라 해서 특정한 한 개 국가가 아닌 Austria, Belgium, Czechia, France, Germany, Italy,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그리고 Northern Ireland에 소재하는 온천 유적이다.
새로운 등재 유산은 아래와 같다.
사우디 아라비아 히마 문화지구 Saudi Arabia, Ḥimā Cultural Area
사우디 남서부 산악지대에 위치하는 아라비아반도 캐라반 루트 흔적이다. 암각화가 주류인데 그 소재로는 hunting, fauna, flora and lifestyles이다. 7천년간 이어진 전통이라는데 솔까 믿을 수가 있어야지?
여행자들과 일대에 주둔한 군바리들이 20세기 초반까지 남긴 것들이란다. 일부에는 글씨가 있는 모양이라 Musnad, Aramaic-Nabatean, South-Arabian, Thamudic, Greek and Arabic 문자란다.
Austria / Belgium / Czechia / France / Germany / Italy /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The Great 유럽의 온천마을 Spa Towns of Europe
The Great Spa Towns of Europe. 이름 거창하지만 좆도 아니다. 저들 나라에 분포하는 11개 타운이다. 그 내역을 보면 Baden bei Wien (Austria); Spa (Belgium); Františkovy Lázně (Czechia); Karlovy Vary (Czechia); Mariánské Lázně (Czechia); Vichy (France); Bad Ems (Germany); Baden-Baden (Germany); Bad Kissingen (Germany); Montecatini Terme (Italy); and City of Bath (United Kingdom)다.
영국 바스가 마침내 들어갔구만.
이들은 자연 광천수를 이용한다. 18세기 이래 1930년대에 걸치는 유럽 온천문화를 대표한다 해서 이름을 올린 모양이다.
프랑스 코르두앙 등대 France, Cordouan Lighthouse
앞서 소개했으니 그걸로 대체
독일 Germany, Mathildenhöhe Darmstadt
독일 서부중부지대 다름슈타트 최고점에 위치하는 The Darmstadt Artists’ Colony on Mathildenhöhe는 1897년 Ernst Ludwig, Grand Duke of Hesse가 만든 문화마을인가?
뭐 블라블라하는데 찾아봐라.
이태리 파두아 프레스코벽화군 Italy, Padua’s fourteenth-century fresco cycles
이태리는 틈만 나면 만드는구만? 여즉 배가 마이 고파?
1302~1397년 무렵 여러 화가들이 그렸단다. 개중에는 그 유명한 조또상 Giotto의 Scrovegni Chapel fresco cycle도 있단다. 좃또 이름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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