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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서당문화진흥회에 찬조출연하고서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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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 자루 걸친 분들 앞에서 마이크 잡아봤다.

21세기에 걸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나?

서당에서 방탄소년단 노래도 가르칠 수 있고

영어공부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마침 휴무일이라 발표가 가능했다.

주자 고향 복건성 남평南平에서 주자학교 관계자들과 그 학생들이 대거 왔다.

듣건대 주자사례朱子四禮가 작년 복건성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며 4년 뒤엔 국가지정 문화재 지정 자격이 주어진다 한다.

북한도 그렇고 중국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무형문화재에 대한 명칭이 비물질유산이다.

그나저나 중국어를 배우긴 해야는데 쉐쉐 밖에 모르니 한심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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