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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소녀상 철거가 안긴 특종상


우리 공장 문화부에 오늘 기쁜 소식이 있다.

미술 담당 정아란 기자가 아이치트리엔날레 소녀상 철거 취재로 사내 특종상을 받았다.


여파가 워낙 컸다.

정 기자는 철거 당일 나고야 전시장 현지에서 개고생하면 취재했다.

현장을 지킨 유일한 한국 기자였다.


문화부가 여타 취재부서에 견주어 이런 특종상을 타기는 힘들다.

문화부 특종상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20년전 풍납토성과 2003년 공주 수촌리 고분 취재로 나는 두 번 특종상을 받았다.

이번에 보니 그때랑 지금이랑 특종상 상금이 그닥 변화가 없어 아쉽긴 하다.

이제 문화부장도 막바지다.

나로선 유종의 미인 듯 해서 그런대로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