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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수육이라도 말아야 하나 정구지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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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수송동 옥상은 정구지 꽃 구경으로 재미가 쏠쏠하다.

지금쯤 저 남도 땅 선암사는 꽃무릇 피바다겠지만 쉬 기회를 잡지 못하니 애꿎은 정구지 붙잡고 가을 타령이다.



꽃이 만발했으니 억세리라

그래도 개고기 쌈하기엔 부족하진 않을 터

아차 요새 저런 말 했다간 집중타 들어오니 돼지고기 수육이라 해야겠다.




너 지는 날 서러워 어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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