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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할미 옆 가부좌한 개시끼가 하는 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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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만지는 엄마




마당 가을빛에 늘어지게 하품하던 놈이 심심해졌는지 어슬렁하며 그늘을 찾아든다.



그러고선 그 경계지점 그늘 끝에 떡하니 배때지 깔고는 가부좌한다.



사진 찍는 걸 눈치챘다.

포즈 잡고는 하는 말




난 사십오도 각도가 잘 나옹께 이걸로 찍어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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