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식민사학 극복와 조선후기의 재검토

by 초야잠필 2024. 9. 8.
반응형

식민사학이라는 것이 흔히 이야기하는 대로

정체성론, 탸율성론 등이라면

필자의 생각으로는 21세기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이미 극복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역사에 연구에 의해 된 것이 아니다. 

20-21세기 거지국가에서 일약 선진국으로 진입한 한국사가

정체성과 타율성론에 대한 생생한 반박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금 젊은 세대에게 이 이야기를 더 이상 꺼내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본다. 

이제는 조선시대와 구한말을 좀 더 냉정히 분석을 시작할 때다. 

거듭 말하지만 조선과 구한말, 식민지시대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주변국가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조선이 왕조의 종말기에 망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면, 

그 이유를 냉정하게 분석하여 내놓은 것이 역사가의 할 일이라고 본다. 

이러한 작업은 필자가 보기엔 

자화자찬의 한국사를 쓰는 것보다 

후속세대에게 있어 백배 천배는 더 중요한 일이다. 

 

나는 종이질을 본다. 거의 마분지급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