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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중 아내와 스킨십 걸린 아르헨티나 의원 즉각 사퇴
송고시간2020-09-26 00:48
고미혜 기자
거개 남자라면 나랑 비슷한 반응일 텐데, 애초 이 기사는 제목만 보고는 뭐 그 정도로 국회의원 자리까지 내놓으냐 할 것이로대, 더구나 그 상대가 마누라라 하는데, 상찬은 하지못할망정, 한번의 애정행각 해프닝으로 봐주면 그만일 텐데 하겠거니와
듣건데 문제의 국회의원은 Zoom으로 진행한 하원 전체회의 중에 마누라 찌찌에다가 찌찌뽕하는 모습이 생중계되었다는데, 변명이 가관이라
마누래가 며칠 전 가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고 키스한 것이라는데
글쎄 아르헨티나에선 마누라라 애인이 가슴 째고 플라스틱 넣으면 찌찌뽕해서 상태를 확인하는지는 모르겠다만, 글타고 뭐 불륜도 아닌 마누라라 하는데, 봐주지 뭘 저 정도로 난리 버거지를 피운단 말인가?
그나저나 저 친구는 사진 보니 연배가 상당해 보이는데, 새로 맞은 마누라인가? 아니면 고래의 마누라, 곧 우리네 관념으로는 조강지처인지도 궁금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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