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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 漢文&漢文法

아침엔 흐드러진 꽃이 저녁이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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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太白 이백李白의 [고풍古風]이라는 제하의 시 일부다.

천진교에 삼월이 찾아드니
집마다 복사오얏 만발하네
아침엔 애 끊는 꽃이었다가
저녁엔 동쪽 물 따라흐르네
앞선강물 뒷물이 밀어내듯
옛날은 지금과 이어 흐르네
새 사람은 옛 사람과 다르니
해마다 다리에서 놀며즐기네


天津三月時
千門桃與李
朝爲斷腸花
暮逐東流水
前水複後水
古今相續流
新人非舊人
年年橋上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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