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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립중앙박물관을 필두로 하는 전 세계 박물관 구내 매점 음석은 맛대가리 없기로는 국경이 따로 엄따.
한데 이곳 아테네국립고고학박물관은 달라 그제 함 먹어보곤 다시 찾았다.
접때 냄기둔 코너 중에선 선사시대 이래 미케네 문명까지 대략 필요한 자료 섭렵하고 촬영 끝냈다.
이집트랑 암포라 코너 둘만 남았다.
대략 두 시간 잡는데 배터리가 버텨낼지 모르겠다.
손목은 마비 직전이다.
미케네 황금 유물은 질리도록 봤다.
(2017.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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