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게 딱 5일 만에 자란 기장의 싹이다.
이래서 벼농사 모내기철
가물어서 한해 벼농사 망쳤다 싶으면
갈아 엎어버리고 바로 기장을 심었다는 것이다.
고구마? 감자?
조선시대 구황식물의 끝판왕은 기장이었다.
이 기장 싹에 한 방울의 물도 주지 않고 계속 가 보겠다.
며칠이나 계속 생장할 수 있을지.
조선시대에도 심은지 3개월이면 기장은 수확을 했다고 한다.
반응형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Mesa Verde 유적 (1) (7) | 2024.06.10 |
---|---|
Historically informed performance (3) | 2024.06.09 |
가가 백만석加賀百万石과 가나자와성 (6) | 2024.06.09 |
콩은 Millet 재배를 위한 보조작물 (4) | 2024.06.09 |
부여-고구려 문명의 농업 구조 (3) | 2024.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