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재와 함께한 나날들

2012년 연천 무등리 2보루 발굴현장에서

by taeshik.kim 2024. 5. 16.
반응형



2012.6.1 연천

무등리 2보루 3차발굴조사 현장설명회 현장이다.

사행상철기가 나왔다 해서 화제가 됐다.

옆은 최종택 선생이다.

당시 광진구청 학예사 지금은 한성대 교수 윤성호 선생 촬영이다.


말탄 사람 뒤 말꼬랑지에 펄럭이는 깃발 고정 꾸불꾸불 물건이 이른바 사행성 철기다.



사행상철기사기蛇行狀鐵器란 그 모양이 마치 뱀이 기어가는 듯한 쇠부치라는 뜻으로 주로 말에 깃발을 매달 때 사용하는 도구로 간단히 기꽂이다.

고구려 고분벽화에 보이고 삼국시대 무덤에서 더러 보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