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요지경 세상] 어쩐지 헬렐레 할 듯 했던 곽도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9. 26.
반응형

Actor Kwak Do-won caught drunk driving in Jeju
고병준  / 2022-09-25 23:01:48

 

 

Actor Kwak Do-won caught drunk driving in Jeju

SEOUL, Sept. 25 (Yonhap) -- Kwak Do-won, a South Korean actor known for starring in action movie blockbuster "Steel Rain," was caught drunk driving in the southern resort island of Jeju on Sunday, pol ...

k-odyssey.com

 

 

잠 드셨댄다. 것도 도로 한복판에 차 세워놓고 드셨단다. 아주 푹!!! 

이리 끝나서 그렇지 아찔한 뻔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이라니 만취 헬렐레였다. 어? 여개가 어데라? 하며 깨서는 입 벌린 결과가 저랬댄다. 

본인 진술에 의하면 한림 금능리에서 어여 일나세요 하고 일난 데가 봉성리 어음초등학교까지 몰았댄다. 거기로는 대략 10㎞가 된댄다. 

 

이땐 한잔 안하셨나?



발견 지점이 편도 1차선이요 교차로였다니 직전까지는 그런대로 정신은 있었던 듯, 벌건 신호 보고는 그래도 잠시 멈췄다가 일난다는 게 그만 아주 푹 뻗어셨던가 보다. 

현지 사정에 내가 어둡지만, 주소 보아 한갓진 데가 아닌가 하며, 그래서 한잔 하고는 그대로 모신 듯하다. 술은 혼자 마셨을 가능성은 낫은데, 같이 마신 사람들은 뭔가? 말렸어야 하는 거 아닌가? 

큰 사고가 나지 아니해서 경찰이 면허취소하고 검찰로 송치해서 약식기소하고는 끝내겠지만, 자칫 여러 사람 피곤케 한다. 

순전히 결과론이긴 하지만, 저 친구 어째 말술을 드실 것 같은 외모요, 이번 일이 알려져서 더 그렇겠지만 어째 맨날맨날 퍼마실 듯한 그런 풍모가 있기는 했다. 

하긴 외모로만 보면 알콜 분해효소가 없는 나 역시 말술 하게 생겼다 하기는 하더라만...

반응형

댓글